2016년 7월 15일 금요일

사람바 시르사아사나 1 Salamba Sirsasana 1





이 자세는 뇌, 뇌하수체, 송과선, 시상하부, 목, 갑상선,
부갑상선에 혈액순환을 향상시키므로써
눈, 귀, 감각기관 등의 허약과 몸의 면역력 결핍을 치료해 주고
예방해준다등과 척추를 곧게 하고 변비에 효과가 있다
폐의 담을 배출하고 환기(폐포와 혈액 간의 가스교환)을 향상시킨다
감기, 기관지염, 편도선염, 구취를 제거한다
서혜부 탈장, 자궁탈출, 치질, 변비에 좋다
축 처진 복부 기관을 원래 위치로 돌려 놓기 때문에
다리의 골반의 정맥 배농을 도와 정맥 노장, 발의 부종,
비만인 사람들이 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불면증, 편두통에 좋은 자세이다
기억력, 균형감, 집중력, 확신감, 의지력, 창조성을 향상
수면부족, 활력의 상실, 피로가 회복된다
생식선의 울혈을 제거뇌세포에 깨끗한 피를 흐르게 해서
뇌세포가 활성화되어 사고력이 증가내분비선 질환이 완화된다


매트 위에 기는 자세 테이블 포즈를 취한다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팔꿈치를 손으로 잡아서
팔꿈치 간격과 위치를 정렬한다
이제 깍지를 끼고
맨 밑에 오는 새끼손가락 하나는 안으로 집어넣는다
(새끼손가락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머리를 땅에 대고
먼저 복부와 척추의 힘으로 다리를 살짝 띄운다
천천히 무릎을 굽혀도 되고
무릎을 펴고 올려도 된다


초보자들은 여기서 기다린다
가능한 사람들은 다리를 일직선으로 올린다
거기서 30번 호흡을 한다
힘들다면 10번씩 호흡 그리고 천천히 호흡량을 늘린다
더 가능한 분은 다리까지 벌려준다


돌아올 때도 쿵 하고 떨어지지 않고
복부와 척추와 허리의 힘으로 사뿐히 돌아와
아기 자세로 꼭 휴식을 취한다!!!!!! ^^

초보자들은 벽에 기대서 먼저 연습을 한다
감을 익힌 다음 벽에 기대지 않고 한다



고대의 저서에서는 시르사아사나를 모든 아사나들 중에서 왕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들은 아주 자명하다
우리가 태어날 때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머리가 먼저 나오고 다리가 뒤에 나온다
두개골이 신경 체계와 감각 기관을 통제하고 있는 두뇌를 감싸고 있다
두뇌는 지성, 지식, 판단력, 지혜와 힘의 중심이다
그것은 영혼 즉 브라만의 자리이다
한 국가에 적절한 통치자나 국민을 이끌어 갈 지도자가 없이 번영하기가 어려운 것 같이
인간의 신체도 건강한 두뇌 없이 발달할 수 없다
'바가바드기타'에서 이르기를 "조화sattva, 유동성rajas, 불활성tamas 같은 것은
타고난 특성이다"
모든 특성들은 두뇌에서 나오고, 때로는 어떤 하나의 특성만이 우세할 수도 있고
때로는 다른 특성들이 우세할 수도 있다
머리는 판단을 조절하는 sattvic조화의 속성이다
rajasic유동성이 속성인 몸체는 열정, 감정, 행동을 제어한다
횡격막 아래에 있는 tamasic불활성은 먹고 마시는 즐거움 감각적 기쁨과
쾌감 같은 감각적인 것을 조절하는 속성이다
시르사아사나의 규칙적인 수행은 뇌세포에 건강하고 깨끗한 피를 흐르게 해 준다
이것은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사고력은 증가되고,
생각이 더욱 명확해진다
이 아사나는 뇌가 빨리 피곤해지는 사람들에게 원기를 불어 넣어준다
그것은 뇌에 있는 뇌하수체와 송과체(선)에 알맞은 피를 공급해준다
우리는 성장, 건강, 활기는 이 두 가지의 적절한 기능에 달려있다
수면부족, 기억력, 활력의 상실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이 아사나의 규칙적이고 올바른 수행으로 회복되고 있고
에너지의 원천이 되고 있다
폐는 어떤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고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데
이는 감기, 기침, 편도선염, 구취, 가슴 떨림 등을 없애 주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은 사르반가아사나와 함께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시르사아사나의 규칙적 수행은 혈액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눈에 띄게 올려준다

고혈압이나 저혈압인 사람들이 아사나 수행을 함에 있어서
시르사아사나와 사르반가아사나부터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르사아사나의 규칙적이고 정확한 수행은 육체를 단련시키고

마음을 수양시키며
정신의 폭이 넓어져 사람은 고통과 기쁨, 얻음과 잃음, 수치와 명예, 패배와 승리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자기 신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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